요즘 인스타에서 핫한 포천 허브아일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요 핑크 컨셉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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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 처음 가봤는데 한적하니 좋더라고요.
수요일은 정기휴무이니 참고해주세요!!
주차공간 넉넉히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있는 공간 말고 한 번 더 올라가면 또 자리 있어서
저는 매표소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었어요!
입장료는 12,000원 내고 들어갔습니다.
저렴하다는 느낌은 아니네요 ㅎ.ㅎ
젤 처음 방문한 허브힐링센터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여요.
이렇게 안쪽에는 기념품 판매장이 있어요.
허브 관련 스프레이나 방향제 같은 것들을 팔더라고요!
그리고 알 수 없는 인형과 옷가지를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ㅋㅋㅋ
약간 옛날 갬성...
예쁜 배쓰밤들도 모아놓고 팔더라구요.
이런 목욕/워시 제품들이 많았어요!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역사관도 들렀습니다.
압화 전시가 있어서 구경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예뻤어요.
제가 하는 압화랑 클라스가 다르더라구여..
역사관 답게 교육적인 내용들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책 중에 동의보감도 있더라구용
케이크 모양 허브 비누도 있었어요!
완전 케이크 모양
내부도 정말 잘 꾸며뒀습니다.
갔을 때 좀 더웠는데 에어컨을 안틀어줬다는 점을 제외하면.. 내부 좋더라구요
그리고 대망의 핑크 포토존으로 이동!!
예쁘게 잘 꾸며둬서 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았어요.
생각보다 멀고 경사가 높아요!!!
그래서 유아차 끌고 오신 분들은 중간에 내려가시기도 하더라구요ㅠ
한 15분? 걸어올라간 것 같습니다.
올라가면 기대하던 핑크 나무들이 있구요,
요렇게 핑크 모래가 깔린 포토존이 한 구역에 꾸며져 있고,
나머지는 핑크 나무랑 허브 밭인것 같았어요.
마침 제가 간 날에 날씨가 좋았어서 사진이 잘 나오더라구요!
가서 사진 찍을 때 핑크랑 대비가 적으면 잘 안나오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핑크 계열은 완전 묻혀버리는 느낌...
핑크랑 대비 찐한 옷이 사진 잘나와요!!
올라가느라 더위에 지쳐서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었습니다.
라벤더는 호불호가 조금 갈릴 듯 했어요.
향이 엄청 강하더라구요!
저는 낫베드?
히비스커스도 쏘쏘했습니다.
적당한 아이스크림 맛.
크게 호불호 갈릴 맛은 아니었어요~
핑크 밭에서 내려오고 나선 식물원에 들렀어요.
각종 허브, 꽃을 팔더라구요.
대만 고무나무!
생긴게 진짜 신기했어요.
옆에 있는 산타마을?도 구경하구용
겨울에 오면 좋을 것 같았어요.
포천 허브아일랜드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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