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방문했던 궁팡! 고양이 없지만 집사지인의 초대에 이끌려 다녀왔다. 위치는 세텍! 학여울역 처음 가봤는데, 역에서 나가자마자 냅다 세택 있어서 오... 완전 세택역... 이라고 생각함. 역에서 내리자마자 고양이용품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는 사람과 고양이 스티커가 붙은 캐리어를 끌고 가는 사람이 잔뜩 있어서 분위기가 확 실감이 났다. 사람 엄청 많았다. 차 안끌고 오길 다행... 주차가 엄청 어렵다고 하더라. 사전예매 발권 후 받은 냥피또! 4등 고양이 칫솔이 당첨됐는데, 고양이 없는 나는 이것 참... 내가 쓸 수도 없고 일행 줬다. 모래야 양치 열심히 하렴~ 냥피또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둘러보려는데 눈길을 사로잡은 거대 고양이. 진짜 귀여워! 크리스마스라 빨강초록 분위기 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