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또!! 다이어트 한다는 소식.
마음을 새로 잡고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봤다.

내 짱친 지피티가 만들어준 다이어트 계획.
사실 19-11 단식도 하고 있고(잘 안지키지만) 수영도 다니고 러닝도 (가끔) 해서
그냥 식단 좀 하고 운동 열심히만 하면 된다.

그런김에 구매한 프로틴 쉐이크.
쉐이크 베이비 브랜드에서 몇 번 사먹어봤는데 괜찮아서 재구매함.
원랜 딸기맛이랑 민초맛만 먹어봤는데, 스윗콘플레이크맛은 처음 도전함. 무난하게 맛있지 않을까?

얼른 먹어봤다. (오늘의 오후 간식!)
근데 인간의 오감 중 가장 예민한 것은 후각이라고 했던가... 냄새 맡자마자 '이거 아는 냄새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후레이크를 씹자마자... 아, 나 대학생때 이거 먹고 살았지... 싶었다.
먹어본 적 있는 거였음~~ 바보다.
다른 프로틴쉐이크도 그렇지만,
우유나 두유 사기도 귀찮은데다 우유는 먹지도 않고 두유는 본연의 맛이 너무 강해서 물에 타먹는다.
물에 타 먹어도 무난하게 맛있음.
씹히는게 있어야 뇌가 '먹었다!' 라고 생각한다던데, 씹을거리가 들어있어서 더 맘에든다.
다이어트 1일차 기록 (25.03.19)
오늘의 식단
- 아침: 스킵 (원래 안먹음)
- 점심: (아직 프로틴쉐이크 배송 전이라 신나게 먹기) 김밥과 콘칩!
- 오후 간식: 프로틴쉐이크 1잔
- 저녁: 프로틴 쉐이크 1잔 + 양배추 볶음 + 두부
오늘의 운동
- 새벽 자유수영! : 자유형, 평영 섞어서 적당히 재미나게 뺑뺑이 돌다 옴.
- 저녁 러닝 : (아이고 피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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