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호텔 / S.Chalet / 파키스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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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방문기. 

이슬라마바드에서는 S.Chalet 호텔에서 묵었다. 

 

호텔 전경

 

외관 깔끔..! 

막 엄청 큰 호텔은 아닌데 외관이 깔끔해서 놀랐다. 

 

https://maps.app.goo.gl/EofTs6K959tiY9pL9

S Chalet Islamabad · 14 Corner, Street # 60، 3, Main Ataturk Ave, F-6/3 F-6, Islamabad, 44000 파키스탄

 

위치는 여기. 

 

 

호텔 외관

 

가까이서 보면 이런 느낌. 

첨 체크인 할 때는 밤이어서 사실... 좀 더 허름한 줄 알았다. 낮에보니 꽤괜찮음. 

 

 

https://www.booking.com/hotel/pk/chalet-islamabad.ko.html

S Chalet Islamabad, 이슬라마바드, 파키스탄

부킹닷컴 링크! 

가격

 

근데 부킹닷컴 보니 가격이 꽤 오른 듯... 

나 갈 때는 10만원 언더였던 것 같은데. 

 

 

객실 내부

 

더블베드룸. 

피곤해가지고 체크인 대충 얼레벌레 하고... (우리 도착하니까 더블베드 없다고 우기는 놈들 하지만 나도 우겨서 더블베드 받아냈다. 더블베드로 예약했는데 왜 트윈을 주냐고~)

 

 

객실 내부

 

그냥 뭐... 이만하면 괜찮네 정도의 수준. 

여기서 2박 정도 묵었는데 벌레도 안나왔고 큰 문제는 없었다. 

 

사실 체크아웃하고 결제할 때...

우린 카드 긁었는데 거기선 입금이 안됐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실랑이를 좀 하긴 했다. 

뭐 현지 결제 시스템 상의 문제인것 같은데 하여튼 해결은 했고, 이정도의 문제도 안생기면 개도국 라이프가 아니지, 라고 생각함. 휴............... 

자기들 기기에 문제 없다고, 이 카드 단말기 10년이나 썼다고 당당하게 주장하는 그들. (자기들딴엔 10년 무사고 같은 뉘앙스로 말했는데 내가 듣기엔 10년이나 쓴 낡은기계였다) 

 

 

객실 내부

 

요정도가 구비되어 있다. 

물 말고는 손도 안대고 나오긴 함~ 

맨 위에 있는건 코란이랑, 기도할 때 바닥에 까는 돗자리..? 같은거 

 

 

객실 내부

 

옷장 이렇게 생김. 

약간 옷장냄새 나긴 하는데 뭐 이럴 줄 알고 방향제 가져갔지롱 

 

체중계도 있다. 

에티 있을 때 체중계 살 돈이 없어서 길거리에 체중계를 들고 돌아다니는 사람들한테 돈 내고 체중 잰다는.. 얘기가 기억이 났다. 체중계 비즈니스... 약간 병원 갈 돈이 없으니까,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건강의 척도로 체중을 재는게 아닌가라고 추측하고 있음. 그래서 체중계를 두는게 호텔에선 하나의 서비스 인게 아닐까. 

그냥 호텔 방에 체중계가 있는걸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한국 호텔엔 체중계 없잖아! 

 

 

화장실

 

화장실은 요래 생김. 

대충 뭐 이만하면 됐다~ 

 

근데 슬리퍼 가져가는거 깜빡한 나......... 샤워할 때 신을 욕실화가 없어서 방에서 신는 부직포 슬리퍼 신고 샤워함. 

저길 맨발로 돌아다니고 싶지도 않고 운동화 신고 샤워할 수도 없으니... 

담엔 반드시 슬리퍼를 챙겨 

 

 

어매니티

 

기본적인 어매니티는 다 나온다. 

빗은 너무 날카로워서 아팠음. 

 

 

복도

 

밖에서 보면 이런 느낌. 

약간 올드한 느낌 난다. 

 

 

조식 뷔?페

 

조식은 지하에서 먹었다. 

현지음식, 빵, 쥬스 정도가 나옴. 

딱히 뭐 원래 아침 먹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저냥 먹었음~ 

 

다만 시리얼은 (역시나) 노맛이었다. 

한국 시리얼이 젤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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