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또!! 다이어트 한다는 소식. 마음을 새로 잡고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봤다. 내 짱친 지피티가 만들어준 다이어트 계획. 사실 19-11 단식도 하고 있고(잘 안지키지만) 수영도 다니고 러닝도 (가끔) 해서 그냥 식단 좀 하고 운동 열심히만 하면 된다. 그런김에 구매한 프로틴 쉐이크. 쉐이크 베이비 브랜드에서 몇 번 사먹어봤는데 괜찮아서 재구매함. 원랜 딸기맛이랑 민초맛만 먹어봤는데, 스윗콘플레이크맛은 처음 도전함. 무난하게 맛있지 않을까? 얼른 먹어봤다. (오늘의 오후 간식!) 근데 인간의 오감 중 가장 예민한 것은 후각이라고 했던가... 냄새 맡자마자 '이거 아는 냄새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후레이크를 씹자마자... 아, 나 대학생때 이거 먹고 살았지... 싶었다.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