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의 과학책 코너에서 쉬워보이길래 슬쩍 뽑아온 책.
가볍게 읽기 좋아보여서 빌려왔다!!
제목: 괴짜 과학자들의 엉뚱한 실험들
저자: 피에르 바르텔레미
그림: 마리옹 몽테뉴
번역: 권예리
출판: 이숲
발행: 2015.07.20
책 소개:
과학은 어렵고, 과학자들은 따분한 사람들이라는 편견을 한방에 날려주는 유쾌한 과학서『괴짜 과학자들의 엉뚱한 실험들』. 천국과 지옥 중에서 어디가 더 뜨거울까? 죽음의 속도를 측정할 수 있을까? 남자는 왜 여자 앞에 서면 바보가 될까? 차가 막힐 때 왜 옆 차선의 차들은 항상 더 빨리 갈까? 등 얼핏 우스개처럼 보이는 이런 51가지 주제를 과학적으로 실험하고,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는 괴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위대한 변화가 사소한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확인하고, 독자 자신의 창의적 ‘호기심’이 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저자의 다정하고 유쾌한 서술과 삽화가의 코믹한 해석을 통해 진지한 과학자들의 내면에 숨어 있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엿보면서 자기 안의 과학자를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교보문고)
목차도..ㅎㅎ 어려운 책은 절대 아님을 말해주고 있다. ㅋㅋ
최근에 이그노벨상에 대한 얘기를 봐서 더 재밌었당
잡지식 좋아하는 나로서는 흥미로운 얘기들이 많았다. 다만 성적이거나 더러운 얘기도 많았지…
10년 정도 된 책이라 최근 연구는 아님을 감안하고 읽었다.
권력자는 실제보다 자기 키를 크다고 생각하고, 권력자를 바라보는 사람들도 권력자의 키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권력자가 그렇지 않은 사람을 작게 본다는 사실도!!
지구에서는 달이나 화성에서 온 운석도 발견되므로, 달이나 화성에 지구의 생명체가 도달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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