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해외유학] QS 세계 대학원 박람회 후기

생각하는 아로 2025. 3. 30. 18:42
728x90


3월 27일 오후 6시부터 열린 QS 대학원 박람회! 

해외 대학원 가려는 다른 사람들의 분위기도 좀 느껴보고, 시야도 넓혀보려고 한 번 다녀왔다. 

아무래도 혼자서 계속 인터넷으로만 정보 얻기 보다는, 다른 유학 준비하는 사람들도 만나보고 학교 관계자도 만나보고 하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했다. 

 

가기전 사전 준비 겸 공부한 링크는 여기

2025.03.25 - [Study] - [해외유학] QS 해외 석사 박람회 참여대학 / 해외대학원 / 석사 유학

 

[해외유학] QS 해외 석사 박람회 참여대학 / 해외대학원 / 석사 유학

QS에서 해외 석사 박람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후다닥 신청했다. 가서 뭐 할지, 뭘 중점적으로 볼 지 고민 시작!!  QS 해외 석사 박람회 개요(2025.03.27(목) 18:00-21:30, 서울 롯데호텔)https://www.topuniv

arothinking.tistory.com

 

 

+롯데호텔 진짜 으리으리 삐까뻔쩍했음 짱이다... 조금 쫄았는데 아닌척하고 당당하게 걸으려고 노력함... 롯데호텔에서 돈 턱턱 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참가학교 리스트

 

참가학교 요정도 있는데, 이 중에 

시드니 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 난양공대, 뉴저지 공과대, 홍콩대 살펴보고 왔다.


ㅎㅎ구석에 앉아서 잘 안보였던..

 

대학 3개 관계자들이 나와서 간단히 질의응답 세미나 시간을 먼저 가졌다. 

 

<간단 내용 요약>

Q1. 어떻게 내가 원하는 과정을 고를 지?

A1. Follow your dream... 10년 20년 후 6년 후를 상상해볼것.

Q2. 제너럴vs 스페셜
A1:대학 관계자와 어떤 프로그램이 맞을지 먼저 상담을 진행하면 도움이 될 것. Mapping your journey.. 간판에 이끌리지 말고 뭘 배우는지 학제, 커리큘럼을 파악할 것. 

A2: 개인의 프로파일, 이전의 경험이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침. 


Q3. 대학의 랭킹이나 타이틀 얼마나 중요?
A1: based on ranking, 실제로 그 학교 학생들이랑 연락해보면 도움이 많이 된다. (-> 진짜!! 나도 이거 해봐야겠다!!)

A2: 랭킹이 유일한 기준이 아님. 다른 조건도 잘 따져볼 것. 

A3: 링크드인 활용이 도움이 된다. (to reach out) 

Q4. 비자나 이런거 등등

A1: 오스트레일리아, 2년 졸업하면 2년 비자 어플라이 가능 

A2: 프랑스, 1년 잡서치 비자 나옴. 

A3: 영국, 이후에 워크비자 신청 가능.


GRE 설명회


그리고 옆방에서 진행된 GRE 설명회. 

사실 그게 모임... 하고 암것도 모르는채로 들어가긴 했다... (이래서 밖에 나와서 사람들 만나야한다니까?) 

약간 MBA 가기 위한 시험 같은건가봄. 나한테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어쨌든 이런게 있다는 것도 알게되어서 좋았다. 


 

그리고 본회의장으로 이동에서 본격적으로 부스 방문하고 그랬는데, 

대기가 긴 학교는 막 30분 기다리고 그랬다. 

 

New Jersey Institute of Technology (NJIT)

 

 

여기는 가보려고 미리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마스터 전공 목록에 Urban Deisgn이 있어서 가 봤다. (사실 들어가자마자 너무 혼란스러워서 걍 사람들 줄 서 있는 곳에 같이 줄 서봤음..)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여기도 한 번 지원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건축대학원은 포폴이 필요한데 난 그런게 하나도 없다는 점~~ 

참고로 포폴은 NJIT portpolio라는 사이트에서 도움을 좀 받을 수 있다고 한다. 

 

GRE는 석사는 필수는 아니고, plus point는 될 수 있다고 함. 

 

 

요런 스티커도 받아왔다. 

담당자 아조씨께서 참 친절하셔서 재밌었음~ 

여기도 포폴만 준비된다면 올해 하반기에 같이 지원해봐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추후에 보내주신 메일에 온라인 설명회 링크가 있어서! 

4월 16일, 5월 27일에 진행된다. -> 5월 27일거 들어야지!! 


The University of Sydney

 

여기가 진짜 인기 폭발이었음.. 줄이 넘 길어서 맨 마지막에 방문했다. 

가기 전 사전조사때부터 가보려고 했던 학교 중 하나라 가긴 가야 하는데! 하면서 줄섰다. 

 

따로 핸드아웃은 없고, 담당자께서 도움될만한 링크를 실시간으로 메일로 쏴주셨다. 

https://www.sydney.edu.au/handbooks/architecture/postgraduate/urbanism/unit-of-study-table.html

 

Master of Urbanism - Unit of study table (Table A)

 

www.sydney.edu.au

 

요기 링크 참고. 실제로 뭘 배우는지 여기서 볼 수 있다. 

 

첨 조사할 때 내가 궁금해했던 1.5년과 2년제의 차이는, 2년제의 경우 약간 복수전공의 성격을 갖는다. 

그렇게 치면 2년이 이득인거지... 

지금부터 준비하면 내년 2월, 8월거 가볼만 할 것 같다. 둘 중 암때나 지원해도 상관없다고 함.(한국처럼 2학기에 복학하면 역복학되고 그런거 없나봄) 

 

여기도 올해 하반기 지원시즌에 같이 지원해보려고 한다.


그 외 부스 방문했던 학교들..

 

비즈니스 스쿨이 많아서 urban planning 전공은 많지 않았다. 그래서 다양하게 부스 방문은 하지 않았으나 그외 방문했던 곳들 간단히 소개~ 

 

University of Leeds

 

여기는 원래 가려고 맘먹었던 곳이었는데, 가보니 경영대학원에서 온거여서... 찾던 전공이 없었다. (아쉽)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Singapore

 

여기도 부스 방문은 했으나 원하는 학과가 없었던 곳. 

난양공대 책자

 

담당자께서 그나마 이 전공이 제일 유사할거라며 보여주셨던 책자. 

 

아니 난양공대도 줄이면 NTU인거야... 이런 우연이

 

짱귀여운 뱃지도 받아왔다. 

싱가폴에 그 사자인어 생각남 ㅋㅋ 

 

 

홍콩대학교

 

여기도 책자만 받아왔음.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여긴 싱가폴 갔다가 함 가본 곳이라 먼가 반가웠다. 

다만 내가 원하는 학과는 담당자가 안와서 직접 찾아봐야 한다고 함. 

자료는 파일로 받아왔다. 싱가폴도 도시계획 잘 된 나라니까 궁금하기도... 

nus-international-postgraduate-guide-2024-d1-4s.pdf
3.87MB

 

 

 

MDes – DID | Division of Industrial Design, NUS

 

https://cde.nus.edu.sg/did/mdes/

 

cde.nus.edu.sg

 

근데 사실 도시 '디자인'은 나랑 안맞긴 해~... 차라리 그럴거면 공공정책이 나을 수 있다. 아쉬운 부분..


암튼 이렇게 QS 대학원 박람회 후기 끝~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야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