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나지 않은 잔지바르 여행기~
스톤타운 구경 이야기입니당
스톤타운의 신기한 점 중 하나, 바로 대문입니다.
문으로 가문이나 신분, 직업을 표현했다고 하더라구요..! (탄자니아 한인피셜)
사진은 아무래도 귀족 문인듯 합니다.
여기가 약간 사진 스팟!!
다른 문들은 저렇게 화려하진 않아요!
잔지바르 길이 엄청 복잡해서 어딘지 구체적으로 찍어드리진 못하지만...
돌아다니다보면 나옵니다..ㅎ.ㅎ
건물도 뭔가 으리으리하게 생겼어요.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아서 기다리다가 슬쩍 가서 찍었습니다ㅎㅎ
점심은 Secret Garden이라는 식당에서 먹었어요.
위치는 요기
https://maps.app.goo.gl/5Cg8Jq1BVxSefLRn9
이름처럼 내부는 정원처럼 꾸며져있습니다.
분위기 최고..!
실내공간도 뭔가 분위기 있죠.
전통 집을 개조해서 만든 것 같습니다.
스톤타운이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함부로 집을 허물거나 하는게 어렵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많은 가게들이 이렇게 오래된 건물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런치메뉴가 다양하게 있는데, 솔직히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서..ㅎㅎ;;
적당히 아무거나 시켰습니다.
제가 시킨 건 Grilled Fish.
가장 무난해보이는걸 시켰는데 입맛에 아주 맞지는 않았어요ㅎ.ㅎ
향신료 향이 많이 납니다!!
같이 간 일행은 Char-grilled Vegetables를 시켰는데 오히려 그게 더 맛있었어요!!
하여간 엄청 예뻤던 식당!!
솔직히 인테리어가 넘 예뻐서 한 번 더 가보고 싶어요.
여긴 화장실 가는 길인데...
너무 예뻤어요..!!!
심지어 화장실도 예뻤음.
커피도 근처에서 마셨어요.
Karafuu 라는 카페!
스톤타운 오래된 건물 사이에 있다고는 생각이 안될 정도로 깔끔한 내부입니다.
https://maps.app.goo.gl/bq2sVrMoDQPiFeYq7
메뉴도 엄청 많고 다양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파는 몇 안되는 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로칸 티, 초콜릿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가운데 있는건 대추야자예요!
케이크가 너무 달긴 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모로칸 티는 약간 민트티 느낌?
스톤타운에 왔으면 기념품을 사야죠!!
각종 호객을 뒤로하고 깔끔한 가게가 있어서 냅다 들어갔던 Chako shop.
위치는 요기!
https://maps.app.goo.gl/uQg1rxJ5R2cgJpnR7
업사이클 샵입니다.
재활용하여 만든 기념품을 팔더라구요!!
분위기도 넘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여기서 기념품 샀어용
그리고 길에서 냅다 만난 죠스...
여기가 약간 만남의 장소..? 같은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딱! 있어서 좀 웃겼던ㅋㅋㅋ
길가다 딱 만난 프레디 머큐리 박물관...
시간이 없어 못갔지만 많이들 간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스톤타운은 어딜 가도 길가다 딱! 나오는,.. 그런 구조인듯 해요.
미로찾기 같고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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